▲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
지역건설업체 활성화를 위해 우수 시군의 참여를 유도하고자 충북도에서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건설산업체의 사기진작과 활성화에 기여한 부분을 평가했다.
평가는 지역업체 공사·용역 계약실적, 지역업체 하도급 실정, 지역자재 구매 실적 등 4개 항목으로 진행됐다.
군은 △자린고비 청빈마을 조성사업 △원남저수지 사랑의 링 보도교 조성사업 △후미1교 재해복구공사 △감곡면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감곡면 무명교 재가설공사 △음성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구라우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 △음성군 자전거 힐링로드 조성사업 △생극면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 △청용교 내진성능 보강사업 △내산-내산간 군도 확포장사업 등 여러 사업을 추진해 지역건설산업이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
특히 군은 지역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하고 새로운 SOC사업 발굴 및 국비 확보에 힘써왔으며 도내업체 공사계약율 96.7%, 도내업체 하도급실적 100%, 지역자재구매 79.4%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경기침체로 건설경기 악화 속에도 지역 경제를 강화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및 건설산업활성화를 위한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정필 기자 yjp95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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