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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여자중학교, 급식실에 울리는‘딩동댕’음악!

기사승인 2020.09.12  08: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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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로폰 치는 모습

“딩동댕~”

급식실에 퍼지는 실로폰의 경쾌한 멜로디에 아이들도 유쾌하다.

충남 논산여자중학교(교장 박 병동)의 점심시간에는 이색풍경이 펼쳐진다.

학생들이 잔반없이 먹은 식판을 보고 김 해근 3학년부장이 즐거운 실로폰 음악을 연주해 주는 것이다.

곽 현희 영양교사와 김 해근 부장이 주도하는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운동이 지난 1일부터 시작됐다.

처음에는 피켓을 들고 캠페인을 펼쳤으며 이번주부터 본격 이벤트에 돌입했다.

밥을 잘 먹은 학생들에게 음악을 연주해주고 스티커를 발부해줘서 가장 많은 스티커 점수를 받은 학급에 선물을 쏘는 방식이다.

교사와 학생들이 함께 토의하여 교육효과도 누리고 급식실의 즐거움도 찾는 이벤트를 기획했다.

김 해근 교사는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운동은 지구를 살리는 큰일에 우리 학생들이 참여하고 실천할 수 있는 가장 교육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이라 생각해 적극 나서게 됐다.”고 전했다.

 

 

 

 

이정수 기자 aa0123t@naver.com

<저작권자 © 뉴스헤드라인TV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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