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홀몸노인의 얼굴에 희망의 밝은 미소 선사!!
경남 거창군 남하면(면장 이 임형)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장애와 생활고로 힘들어하시는 중증장애인세대, 홀몸노인 13가정을 직접 방문해 따뜻한 사랑과 나눔이 담긴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이 임형 남하면장은 대상자 한 분 한 분의 안부를 여쭙고 애로사항 및 고충을 듣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으며,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 주변이웃들과의 관계 등을 꼼꼼히 챙겼다.
특히, 이번 위문에서는 젊을 때 나무에서 떨어져 무릎, 다리수술을 받은 후 거의 침대에서만 생활하는 홀몸노인이 실내에 화장실이 없어 힘들어한다는 고충을 듣고 추후 봉사단체와 연계하여 화장실 신축을 검토 중에 있다.
남하면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 및 지역 자원 발굴, 서비스연계활동 뿐만 아니라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시 즉시 사례회의를 개최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재오 기자 leejaeo6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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