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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구의동 역세권 청년주택 신혼부부 민간임대 입주율 10%

기사승인 2020.09.28  09:3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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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병훈 “역세권 청년주택, 주변 오피스텔보다 비싸 신혼부부 외면”

   
▲ 소병훈 의원
[뉴스헤드라인TV신문] 서울시가 청년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광진구 구의동에 공급한 역세권 청년주택의 신혼부부 민간임대 청년주택 입주율이 10%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이 서울시에서 제출받은 역세권 청년주택 관련 자료를 분석한 결과 신혼부부 민간임대 청년주택 입주율은 60%로 10세대 중 4세대가 공실로 비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시 광진구 구의동에 위치한 옥산그린타워는 2019년 9월 입주자 모집 공고를 진행해 2020년 4월부터 입주를 시작했지만, 신혼부부 민간임대 청년주택 전체 30세대 가운데 단 3세대만 입주해 27세대가 공실로 비어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공공임대주택 역시 전체 3세대 가운데 2세대가 공실로 비어있었다.

서대문구 충정로3가에 위치한 어바니엘 위드 더 스타일 충정로도 2020년 2월 입주를 시작했지만 신혼부부 민간임대 청년주택 156세대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76세대가 공실로 비어있으며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효성해링턴타워도 2019년 11월 입주자 모집 공고를 내고 4월부터 입주를 시작했지만 신혼부부 민간임대 청년주택 292세대 가운데 95세대가 입주한 세대가 없어 비어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병훈 의원은 이처럼 역세권 청년주택의 신혼부부 민간임대 입주율이 낮은 원인은 높은 임대료에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광진구 구의동 신혼부부 민간임대 청년주택은 보증금 1억 509만원, 월세 42만원으로 인근 강변SK뷰나 센트럴빌오피스텔에 비해 매우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마포구 서교동 청년주택 역시 최근 미입주 자연세대 입주자 모집공고문에 따르면 신혼부부 민간임대 청년주택은 보증금 1억 3760만원에 월세 66만원, 보증금 3060만원에 월세 108만원으로 인근 마포한강푸르지오2차나 명지한강빌드웰에 비해 훨씬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물론 서울시는 보증금 지원 사업을 통해서 전체 보증금의 30%를 무이자로 대출해주고 있으나, 이를 받기 위해서는 신혼부부 두 사람의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100% 이해야 하기 때문에 조건이 매우 까다로운 편이다.

또 나머지 보증금 70%에 대해서는 신혼부부가 직접 마련해야 한다.

결국 보증금 전액 지원이 이뤄지지 않는 이상 일정 금액 이상을 저축을 통해 마련하거나 주택도시보증공사나 시중은행의 대출을 통해서 마련해야 하기 때문에 청년들은 큰 장점이 없다고 이야기한다.

소병훈 의원은 “서울시가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시행자에 토지 용도변경과 용적률 상향 등 엄청난 특혜를 제공했지만, 신혼부부 민간임대 청년주택은 주변 시세보다 비싼 가격에 공급되어 전월세난 속에 내 집 마련이 절실한 신혼부부들도 외면하고 있다”며 “서울시가 역세권 청년주택 임대료 문제를 해결할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지 못한다면, 신혼부부의 역세권 청년주택 외면은 계속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방희성 기자 bhs7535@naver.com

<저작권자 © 뉴스헤드라인TV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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