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중구 중촌동(동장 이 웅구)는 중부 모범 운전자회(회장 김 기철)로부터 독거어르신 및 장애인가정에 전달할 라면(150만원 상당)을 후원받았다고 2일 밝혔다.
중부 모범 운전자회는 270여명의 회원들이 택시 안에 ‘사랑의 모금함’을 설치해 모아진 성금으로 매년 취약계층에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는 중촌동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해 56가구에 라면 1상자씩 지원한다.
이 웅구 동장은“중부 모범운전자회에서 관내 취약계층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하여 더욱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허현석 기자 hdhs8702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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