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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현행 거리두기 2주 연장, '5인 이상 모임 금지' 계속!

기사승인 2021.01.16  09:3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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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2.5 단계, 비수도권 2단계인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주 연장한다.

또 5인 이상 모임 금지와 오후 9시 이후 영업제한 조치도 유지한다.

다만 헬스장과 노래방, 학원 등의 다중이용시설은 조건부로 영업을 허용하고, 카페와 종교시설의 운영도 완화된다.

정 세균 국무총리는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이 같은 내용의 거리두기 조정 방침을 발표했다.

정 총리는 "방역의 고삐를 계속 조여 일상 회복을 앞당겨야 한다는 당위론과 누적된 사회적 피로 수많은 자영업자 고통을 외면할 수 없다는 현실론 사이에서 깊이 고민했다"며 이번 결정의 배경을 설명했다.

정 총리는 또 설 연휴 ‘특별방역대책’을 언급했다.

그는 “이번 설 명절도 그리운 가족·친지와의 만남보다는 마음으로 함께 해주셔야 할 것 같다”며 “아쉽지만 이동과 여행을 자제해 주시고, 접촉을 줄여 고향에 계신 부모님의 건강과 안전을 먼저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정부는 이러한 영웅들의 헌신과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모든 역량을 동원해 코로나19와의 싸움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며 “앞으로 한 달간 조금만 더 힘을 모아 주신다면 머지않아 ‘희망의 봄’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권 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16일 오전 11시쯤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방안과 설 특별방역대책을 포함한 중대본 회의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뉴스헤드라인TV신문 편집국 newshl@naver.com

<저작권자 © 뉴스헤드라인TV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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