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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지사, 홍성군민과 미래 발전 주제 소통

기사승인 2022.10.01  08: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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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 기업, 병원, 대학 등 유치 통한 행정중심복합도시 조성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30일 민선 8기 첫 시군 방문 마지막 일정으로 홍성군을 찾아 양 군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홍성군을 방문한 김 지사는 홍주문화회관에서 이용록 군수를 비롯해 군민 500여 명과 함께한 군민과의 대화에서 민선 8기 공약이자 100일 중점과제로 선정한 행정중심복합도시 조성 계획을 발표했다.

김 지사는 “내포신도시는 2020년 10월 혁신도시로 지정됐으나, 후속 정부정책 부재로 공공기관 이전을 포함한 혁신도시 사업이 전무한 실정”이라며 “충남의 지역 여건에 적합한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과 혁신도시 사업 추진으로 홍성군을 환황해권 신성장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도는 종사자 수 및 규모가 큰 대형 수도권 공공기관을 중점 유치할 계획으로, 본사 근무 500명 이상 대형 공공기관이 유치 대상이다.

단기적으로는 정치권 등과 공조해 제2차 수도권 이전계획 수립 건의와 충남의 개별이전 우선권(드래프트 방식)을 요구한다는 방침이다.

 

중장기 전략은 이전 지원 인센티브 홍보와 적극적인 유치 활동 전개 및 혁신도시 홍보를 통해 우호적인 여건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티비엔(TBN) 충남교통방송국 건립 △내포혁신창업공간 조성 △경부고속철도-서해선 연결사업 조기 추진 △장항선(신창-대야) 복선전철 건설 △남당항 다기능항 개발 등 홍성의 미래발전 전략 과제에도 힘을 보태기로 했다.

군민들은 △(가칭)충남청소년문화센터 건립 △결성 다목적체육관 건립 △갈산면 가곡천 교량 설치 △지방도619호(산성삼거리) 회전교차로 설치 △홍성천 자연생태 공간 정비 △아동감각통합지원센터 설치 등을 건의했다.

 

군민과의 대화에 앞서 이 군수와 환담 자리에서 나온 충남혁신도시 뉴그린 국가산업단지 조성에 대해서는 공동 대응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뉴그린 국가산업단지 조성은 현재 국토부에서 신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 관련 용역을 진행 중으로, 빠르면 올해 최종 후보지가 선정될 예정”이라며 “홍성‧예산군이 모두 신청을 한 상황으로 지금은 모두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고 양 지역의 장점이 최대한 부각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저도 10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홍성군민으로서 용봉산 아래에서 살면서 홍성의 좋은 기운을 매일 받고 있다”며 “홍성군민에게 큰 힘이 되는 도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동희 기자 news128@naver.com

<저작권자 © 뉴스헤드라인TV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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