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금을 기부한 이원면 생활안전협의회 이산무 회장(가운데) |
충북 옥천군(군수 황규철) 이원면 생활안전협의회(회장 이산무)가 이원면 내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이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100만원을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이원면 생활안전협의회는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금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단체이다.
이번 기부도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인해 이루어졌다.
이산무 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후원을 결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더욱 관심을 갖고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천진·태장식 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원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후원금을 기탁해주신 이원면 생활안전협의회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겨울철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유용하게 쓰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항서 기자 ghs53000268@gmail.com
<저작권자 © 뉴스헤드라인TV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