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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고속도로 대천휴게소(상행) 주차장에서 차량을 절취한 피의자 검거!

기사승인 2024.03.25  07:2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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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망치를 소지한 채 배회하다가 1톤 포터 차량을 절취하여 서울 방향으로 도주,

충남 보령경찰서(서장 박종혁) 형사팀은  지난 22일 오전 08:10경 보령시 주교면 소재 서해안고속도로 대천휴게소(상행) 주차장에서 “불상자가 망치를 소지한 채 배회하다가 1톤 포터 차량을 절취하여 서울 방향으로 도주하였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즉시 용의자를 추적하는 한편, 경기남부경찰청에 신속히 공조 요청하여 서해안고속도로 화성휴게소 1km 전방에서 도난 차량을 운행하는 피의자 A씨(남, 20대)를 경기남부청 고속도로순찰대 소속 경찰관이 검거하였다고 밝혔다.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망치를 들고 배회하다가 차량을 절취하여 도주하였다”는 신고를 접한 충남경찰청은 즉시 코드0를 발령하고, 충남경찰청장을 비롯한 관련 전 기능과 사건 발생 관할서인 보령경찰서, 도주로 관할 고속도로순찰대와 용의자 추적과 검거를 위한 핫라인을 구축했다.

그리고 인접 경찰청인 경기남부청에 긴급 공조 요청하여, 서울 방면으로 도주 중인 피의자를 경기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소속 경찰관이 화성휴게소 인근 고속도로상에서 발견, 범행 50분만에 체포하고, 피해 차량은 회수하고, 범행 당시 소지하였던 위험한 물건(망치)은 긴급 압수 조치했다.

피의자는 지난 22일 08:10경 위 휴게소 주차장에서 그곳에 주차된 여러대의 승용차 운전석에 탑승하거나, 손잡이를 당겨보는 등 여러 차례 범행 대상을 물색 중, 차량 문이 시정되지 않고 차량 열쇠를 꽂아둔 포터 차량을 발견하고 절취하여 달아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피해 신고 접수 후 빠른 도난 차량 수배 및 도주 방향에 따른 충남청 관내 경찰서와 고속도로순찰대 등 관련 기능뿐만 아니라 인접청인 경기남부청과의 긴밀한 공조로 발빠르게 피의자를 검거하였고, 현재 피의자를 상대로 범행 동기와 여죄 등에 대하여 수사중이며, 수사가 끝나는 대로 피의자에 대하여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보령경찰서장은 “차량 문 시정을 하지 않거나 차량 열쇠를 꽂아두고 차량에서 이탈할 경우 차량도난 또는 차량 내부 보관물품의 도난 위험성이 있으므로, 차에서 내릴 경우 반드시 차량 문단속을 생활화 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이동희 기자 news128@naver.com

<저작권자 © 뉴스헤드라인TV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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