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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과 만찬 회동 홍준표 시장 '김한길 총리·장제원 실장' 추천!

기사승인 2024.04.18  15:2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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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7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3년 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에서 홍준표 대구시장과 대화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홍준표 대구시장과 최근 만찬 회동을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홍 시장은 이 자리에서 후임 국무총리에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 대통령 비서실장에는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을 추천했다.

18일 여권 등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지난 16일 서울 모처에서 홍 시장과 저녁 식사를 하면서 향후 국정 기조 및 인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윤 대통령은 4·10 총선 패배 이후 참모진과 내각의 인적 쇄신, 대통령실 조직 개편 등을 고심 중이다.

이런 점에서 홍 시장으로부터 관련 조언을 청취한 것으로 보인다.

홍 시장은 일각에서 국무총리 후보군으로도 거론되고 있다. 다만 윤 대통령이 홍 시장에게 특정 자리를 제안하기 위해 이번 회동을 마련한 것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홍 시장은 어려운 시기인 만큼 비서실과 내각을 조속히 개편해야 한다며 "대통령 비서실장은 정무 감각이 있고 충직한 인물, 총리는 야욕이 없고 야당과 소통이 되는 인물이어야 한다"고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면서 내각을 통할할 총리로는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 대통령의 최측근 비서 역할인 비서실장에는 친윤계 핵심 중진인 장제원 의원을 추천했다고 한다.

윤 대통령은 이날도 공개 일정을 잡지 않고 후임 총리 및 대통령 비서실장 인선과 관련, 복수의 인사를 놓고 막판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양재신 기자 newshl@naver.com

<저작권자 © 뉴스헤드라인TV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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