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양구, 국제평화지원단, 주민 등 80여명 참여해 관리 사각지대 환경 정비
▲ 계양구, 민·관·군 합동 관리 사각지대 환경 정비 |
이번 환경 정비 행사는 관리 주체가 모호해 폐기물이 방치되고 있는 지역을 정비하기 위해 실시됐다.
해당 지역은 도시철도 9호선 개화차량기지 주변 외곽 도로지만, 실 소재지는 계양구 관할에 포함되는 등 관리 주체가 모호해 평상시 방치폐기물 관리가 쉽지 않은 지역이다.
이날 활동에는 계양구 환경미화원을 비롯해 구청 내 유관부서와 계양3동 행정복지센터, 군부대, 계양3동 주민자치회 등 80여명이 참여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행정구역 경계지역, 시설 인수 지역 등 관리 부족이 발생할 수 있는 지역에 대해 폐기물이 장기 방치되는 사례가 없도록 지속적인 순찰 활동과 무단투기 단속을 병행 실시하고 환경 정비 행사를 주기적으로 추진해 깨끗하고 쾌적한 계양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성규 기자 theplus201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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