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맞춤형 회복 프로그램 ‘화목’ 업무협약‘ 체결
▲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수원중부경찰서 관계성 범죄 가·피해자 회복 위해 협력한다 |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와 수원중부경찰서는 25일 수원중부경찰서 비전홀에서 “맞춤형 회복 프로그램 ‘화목’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영대 수원중부경찰서장, 송성덕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장 등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화목’ 프로그램 참여에 동의한 관계성 범죄 가·피해자에게 목공 체험과 숲 해설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목공 체험은 5월에서 10월까지 수원시 목공체험장에서 월 2회, 숲 해설은 서울대학교 수원수목원에서 5월부터 11월까지 월 1회 진행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화목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이 일상을 회복하고 몸과 마음의 평안을 얻길 바란다”며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체험·지원 프로그램에 더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태선 기자 suu2885 @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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