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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민 부담 던다… 명절 물가 잡을 광명시의 추석 매직

기사승인 2024.09.05  12: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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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화폐 70만원 충전하면 77만원으로

   
▲ 광명시민 부담 던다… 명절 물가 잡을 광명시의 추석 매직
[뉴스헤드라인TV신문] 광명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광명사랑화폐 인센티브 지급 한도를 한시적으로 40만원에서 70만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이는 추석 명절을 맞아 가계 부담을 덜고 골목상권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함이다.

한도 상향은 9월 한 달간 적용되며 최대 70만원 충전 시 10% 인센티브가 추가돼 총 77만원까지 사용할 수 있다.

광명사랑화폐는 연 매출 12억원 이하의 관내 음식점, 카페, 학원, 병원 등 8천200여 개의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며 가맹점 확인 및 충전은 경기지역화폐 앱에서 할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인센티브 한도 상향으로 시민과 소상공인 모두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었으면 한다”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광명사랑화폐를 많이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시는 올해 광명사랑화폐 발행 목표를 1천200억원으로 설정했으며 8월 말 기준 발행액은 1천76억원으로 목표액의 89.7%를 달성한 상태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 2020년 1월부터 광명사랑화폐를 활성화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인센티브 연중 10%를 유지해 오고 있으며 광명사랑화폐 활성화를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

김태선 기자 suu2885 @nate.com

<저작권자 © 뉴스헤드라인TV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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