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을린’ 소주병에 청소년 사이버도박 근절 등 7종 홍보보조상표 부착... 전달식 개최,
대전경찰청(청장 황창선)과 (주)선양소주(사장 김규식)는 지난 28일(월) 오후3시 대전경찰청에서 민생침해범죄 근절을 위한 ‘홍보 보조상표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사회 내 범죄예방을 목적으로 제품 라벨을 활용한 홍보 메시지를 적극 전파하자는 양 기관의 업무협력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선양소주는 대전경찰청과 지역 6개 경찰관서의 요청에 따라 ▵청소년 사이버도박 ▵마약 ▵보이스피싱 ▵스미싱 등 총 7종의 범죄예방 홍보보조상표를 부착한 ‘맑을린’ 소주 140만병을 출고하여 시중에 유통하게 된다.
김규식 사장은 “선양소주는 주요 공공기관과 협업하여 공익메시지 전파 등 지역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경찰청과 함께 범죄예방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고, 경찰의 대시민 홍보활동에 지속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창선 청장은 “대전시민의 안전을 위한 협력에 감사드리고, 이번 협력을 통해 민생침해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더욱 높이고, 범죄예방에 기여하길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대전경찰은 민생침해범죄에 대한 예방·단속·홍보활동을 전개하는 등 시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혁진 기자 polyh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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