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익산시 전역 피해방지단 22명 활동,
2024년 익산시 수확기 피해 방지단 안전교육 실시 모습 |
전북 익산시(시장 정헌율)는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 피해 예방을 위한 활동에 나선다.
익산시는 유해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방지와 아프리카 돼지( ASF) 차단을 위하여 2024년 익산시 유해 야생동물 수확기 피해방지단을 모집하고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익산시는 야생동물 보호의 중요성과 피해방지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과도한 포획 및 생태계 교란 예방을 위해 피해방지단을 가동하게 된 것이다.
구제단 선발자격은 공고일 현재 익산시에 주소지를 둔 사람으로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익산시 환경 정책과에서 타 지자체에 비례해 모범적인 구재단 22명을 선발했다.
피해 방지단의 역할은 해당 유해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발생시 구제활동과 유해동물 서식 밀도 조정을 위해 승인 받은 개체수 내 포획 활동 및 개체수 내 포획 야생 동물 불법 포획 예방이다.
또한 야생동물의 다양성 증진과 생태계의 균형유지를 기본 원칙으로 한다.
22명의 구제단은 안전하고 신속하게 농가 피해에 대응하고 과도한 포획금지 및 생태계 교란 예방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익산시는 4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아프리카 돼지 열병(ASF) 확산 방지를 위하여 익산시 전역으로 확대 실시한다.
이와 관련해 익산경찰서 생활질서계에서는 총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숙지하고 경찰청에 총기 관련 지침 준수와 익산시 환경 정책과에서 구제단에 관하여 안전교육과 총포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아프리카 돼지 열병(ASF) 의심 개체 신고와 야생 멧돼지 귀말단 복부와 다리 등의 충 출혈 소견 피부발적 등 ASF 의심 증상을 나타내는 야생 멧돼지를 발견할 경우 즉시 환경정책과 또는 전북지방환경청(자연 환경과)에 즉시 신고하도록 했다.
포획한 동물은 상업적으로 거래 유통되지 않도록 하고 포획한 사체는 포획한 장소에서 즉시 매물 또는 멸균처리하고 그 잔재는 폐기물 관리법에 따라 냉동창고에 보관후 랜더링 처리해야 한다.
노재성 기자 njs582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