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풍령중학교, 세월호 참사 10주기 추모 행사 열어,
충북 영동 추풍령중학교(교장 임근수) 구성원들이 지난 15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안전한 배움터 주간을 운영하고 16일에는 세월호 참사 10주기 추모 행사를 열어 안전한 사회와 안전한 학교에 대해 생각해보았다.
이번 ‘안전한 배움터 주간’은 학급별 추모 메시지 남기기, 세월호 추모 협동화 만들기, 기억 수업 등 세월호 참사 10주기 추모 행사와 안전 탐사 응모, 안전 교육 등 안전한 배움터 만들기 활동으로 전교학생자치회가 준비하여 운영했다.
전교학생자치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희생된 학생과 교사를 추념하고 참사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안전하고 평화로운 사회와 공동체를 함께 상상해 보면 좋겠다고 밝혔다.
신현보 학생(3학년)은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함께 슬퍼하고 기억하며 안전한 사회로 나아가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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