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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재명 계엄론, 국정이 장난인가…아닥하고 생방송 토론하자"!

기사승인 2024.09.05  13: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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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이 한 이야기들 아무런 근거 없는 네거티브" "토론 방식·사회자·시간 무관…오늘 중으로 답해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꺼내든 '윤석열 대통령 계엄령 준비설'을 놓고 5일 야권을 재차 압박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이 대표가 제기한 '계엄령 준비설'에 대한 구체적인 근거를 내놓고 있지 못한다며, 민주당이 제안한 공개 생방송 토론에 나와 계엄 준비설이 허위임을 입증하겠다고 맞받았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개최된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이 한 이야기들을 보면 아무런 근거 없이 끝도 없이 네거티브"라며 이같이 말했다.

한 대표는 "정성호 민주당 의원은 '정치인이 이 정도 얘기도 못하냐' 이렇게 얘기하셨는데, 일종의 장난도 못 치냐는 얘기"라며 "국정이 장난인가"라며 강하게 질타했다.

이어 "또 김민석 의원은 '한동훈 대표는 계엄 정보 같은 중요 정보를 알지 못할 것'이라 말했다"며 "제가 모르고 김 의원이 아는 정보를 공개해달라"고 압박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최고위원도 "어제 민주당은 계엄에 대해 근거를 대라고 했더니 경고 차원이라고 한다"며 "경고 차원이라면, 이 대표의 1심이 선고되면 무슨 소요 사태라도 일으키겠다는 경고로 들린다"고 비판했다.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도 "마치 헛것을 본 듯이 윤석열 정부가 계엄을 선포할 것이라며 가짜뉴스를 퍼뜨려 온 민주당의 김민석 최고위원께서 토론을 제안하셨다"며 "생방송 토론을 제안하셨다. 제가 나서겠다"고 말했다.

김 최고위원은 "토론의 방식, 토론의 사회자, 시간은 전혀 상관 없다. 김 최고위원이 정하는 대로 따르겠다"며 "단지 빠른 시일 내에, 적어도 오늘 중으로 답하라"고 압박했다.

이어 "통상대로 토론하자, 당 대표가 맞서라는 허무맹랑한 주장을 하시면 토론을 거부한 것으로 생각하겠다"며 "만약 묵묵부답하거나 앞에 얘기한 것처럼 사실상 거부할 경우 그동안 나라 어지럽힌 죄를 스스로 반성하고 아닥(아가리 닥쳐)하기 바란다"고 비판했다.

 

이동희 기자 news128@naver.com

<저작권자 © 뉴스헤드라인TV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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