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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논산시민행복채움센터에서 생존수영 교육을 받기 위해 준비하는 모습 |
충남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박양훈)은 11일부터 논산시민행복채움센터에서 2025학년도 생존수영 교육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이화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논산·계룡지역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11월까지 지속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학생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생존 능력을 키우기 위한 이번 생존수영 프로그램은 논산시 및 계룡시와 교육지원청의 협력을 통해 더욱 내실 있게 추진된다.
생존수영 교육은 수상에서의 위기 상황 대처 능력을 함양하고, 수상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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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의 수영 시설을 활용하여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전문 강사진과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통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생존 기술을 전달할 계획이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앞으로 논산시·계룡시와 긴밀히 협의하여 생존수영 교육의 질을 한층 더 높이고, 운영의 내실을 다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지역 내 수영 시설의 효율적인 활용 방안과 안전 관리 체계 강화를 논의하며,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로 했다.
박양훈 교육장은 “생존수영은 학생들의 생명을 지키는 필수적인 교육”이라며 “논산시·계룡시와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안전하고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임혁진 기자 polyh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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