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시치매안심센터, 인지강화교실‘숨은기억찾기’ 2기 운영 |
인지강화교실 ‘숨은기억찾기’는 치매안심센터 청춘다락방 프로그램실에서 운영될 예정이며 프로그램은 주 2회, 총 8회기로 전문적인 인지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인지강화에 도움이 되는 인지학습 △뇌 기능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인지훈련-그룹전산화인지재활프로그램 △우울증 예방을 위한 원예, 수공예활동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해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인지선별검사, 단축형 노인 우울척도, 주관적 기억감퇴평가 등 사전·사후검사, 만족도 평가 등을 시행해 치매고위험군 어르신들의 치매발병률을 감소시킬 수 있도록 관리할 예정이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들의 치매발병률이 높은 만큼 치매인식개선 교육 및 프로그램 참여를 적극적으로 독려하고 치매가 발병하기 전에 미리 예방하고 스스로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태선 기자 suu2885 @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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