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 충남노동권익센터와 ‘찾아가는 커피 나눔 행사’ 추진
▲ 지역 노동자에 ‘노동 존중’ 커피차 응원 |
이번 행사는 도내 취약 노동자를 위한 법률 지원사업을 알리고 커피 나눔을 통해 지역 노동자에게 응원과 격려를 전하고자 마련했다.
지난달 14일부터 한 달간 보령 웅천산업단지, 공주 정안 농공단지, 천안 직산 농공단지 등 도내 22개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추진했으며 지역 노동자 4000여명에게 커피와 홍보 물품을 전달했다.
도 관계자는 “작은 커피 한잔이지만 지역 노동자들에게 감사와 응원을 전할 수 있길 바랐다”며 “노동 상담 등 취약 노동자를 위한 법률 지원사업도 꾸준히 확대해 지역 노동자의 어려움을 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다음달 13일까지 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도내 대학, 이동 노동자 등 도심에서 일하는 노동자를 위한 2차 커피 나눔 및 노동 존중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동희 기자 news12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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