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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홍성·예산 후보, "윤 정권 심판해야..."

기사승인 2024.03.29  03: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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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강승규 후보, 예산군을 위해서 어떤 일을 했는지 군민들께서 한번 찾아보시라,

충남 홍성·예산 국회의원에 도전하는 양승조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윤석열 정부 심판론’을 내세우며 본격적인 표심 공략에 나섰다.

양승조 후보는 22대 총선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8일. 예산군 예산읍 주교오거리와 예산역전시장에서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양 후보는 유세차에 올라 "4번의 국회의원과 도지사를 역임하면서 많은 성과를 거뒀다. 예산군민 숙원인 서해선 삽교역사 신설, 75세 이상 버스비 무료, 고등학교 무상교육 등을 만들었다"며 "다가오는 4월 10일 무도한 윤석열정권 심판과 양승조를 선택해 줄 것을 예산군민 여러분께 간곡하게 호소드린다"고 지지를 당부했다.

이어 윤석열 정권의 외교 참사 등 실정을 일일이 언급한 뒤 “부자들의 세금은 깎아주고 서민들의 고통을 무시하는 윤석열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양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은 양곡관리법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했다. 국민의힘은 이에 동조했다. 책임에서 벗어날 수 없다”며 “윤 정권과 국민의힘 의원들을 심판해야 되지 않겠냐”고도 했다.

국민의힘 강승규 후보를 겨냥 “예산군을 위해서 어떤 일을 했는지 찾아볼래야 찾아볼 수가 없다”며 “군민들께서 한번 찾아보시라. 후보자의 경쟁력, 그동안 무엇을 했는가를 보면 100대 0 정도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도지사로서 예산, 홍성 그리고 충남 전체의 비전을 가지고 있는 양 후보와 상대 후보가 가지고 있는 비전을 꼼꼼히 살펴봐달라”고 호소했다.

진보정당 단일화를 이룬 김영호 전 진보당 예비후보도 "예산·홍성의 역사가 다가오고 있다. 윤석열 검찰독재 심판과 40년 묵은 예산홍성의 정치판을 바꾸기 위해 진보당 김영호는 15일 동안 양승조 야권단일후보와 함께 목숨을 걸고 뛰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앞서 김학민 전 홍성·예산 예비후보는 “양승조 후보는 4선 국회의원과 도지사를 지낸 역량을 보여주면서 깨끗하고 정직한 후보”라며 “5선으로 당선된다면 예산에 새로운 획을 긋는 지도자가 나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유세현장에는 민주당 소속 군의원들과 김학민 전 예비후보, 김영호 전 진보당 예비후보, 어청식 전 무소속 예비후보, 전 농구선수 한기범 씨가 함께했다.

 
 
 

이동희 기자 news128@naver.com

<저작권자 © 뉴스헤드라인TV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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