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세상에서 가장 알뜰하고 신나는 휴가 ‘장흥 물축제’

기사승인 2024.08.01  13:43:21

공유
default_news_ad2

- 바가지 요금 근절, 축제장 물가 철저히 관리

   
▲ 장흥군청전경(사진=장흥군)
[뉴스헤드라인TV신문] 오는 8월 4일까지 열리는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가성비 높은 축제로 입소문을 타며 인기를 얻고 있다.

이같은 평가를 받는 첫 번째 이유는 물축제가 입장료를 받지 않기 때문이다.

탐진강을 따라 3km가 넘는 넓은 축제장에는 특별한 입장료가 없기에 사방에서 자유롭게 접근이 가능하다.

축제장에 들어서면 시간에 따라 펼쳐지는 무료 공연이 즐비하다.

글로벌 워터월드, 락 페스티벌, 버스킹, 주무대 축하공연 등 매일 이어지는 수준급 공연이 모두 무료다.

매일 오후에 펼쳐지는 지상 최대의 물싸움, 볼풀 대전, 서핑 챌린지 등의 체험도 시간에 맞춰 오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용료가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어른 3,000~7,000원, 청소년 2,000~5,000원의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어른의 경우 5,000원이 넘은 체험은 2,000원을 지역상품권으로 돌려주기 때문에 사실 모든 프로그램을 5,000원 이하로 즐길 수 있는 셈이다.

장흥군은 바가지요금을 근절하기 위해 음식값과 중량을 홈페이지 사전 공개해 축제장 물가를 관리하고 있다.

이 밖에도 무료 샤워장, 대형 그늘막, 개인용 숙박촌을 운영해 방문객들이 알뜰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배려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장흥 물축제에 오시면 세상에서 가장 신나고 알뜰한 휴가를 보낼 수 있다”며 “8월 4일까지 열리는 장흥 물축제에서 신나고 즐거운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재성 기자 njs5827@naver.com

<저작권자 © 뉴스헤드라인TV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