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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구속 취소' 후 첫 주말, 곳곳 탄핵 찬반집회…"교통혼잡 예상"!

기사승인 2025.03.09  07:5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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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의 윤석열 대통령 구속 취소 결정 이후 첫 주말인 8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 윤 대통령 탄핵 찬반 집회가 열린다.

집회 장소 인근 교통 통제로 도로가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탄핵 찬성 측인 퇴진비상행동은 이날 오후 5시부터 8시30분까지 동십자교차로~적선교차로 전 차로에서 '범국민대회' 집회를 개최한 이후 현대건설 사옥 또는 안국역 5번 출구까지 행진할 예정이다. 집회 신고 인원은 3만명이다.

이에 앞서 민주노총은 '세계 여성의날 노동자대회' 집회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서울고용노동청 앞 편도 전 차로에서 개최하고, 동십자교차로까지 행진해 퇴진비상행동 집회에 합류한다.

신고 인원은 3000명이다.

또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전국노동자대회' 집회를 종로1가교차로~을지로1가교차로 편도 전 차로에서 열고, 동십자교차로까지 행진해 퇴진비상행동 집회에 합류한다.

신고 인원은 2만명이다.

탄핵 반대 측인 자유통일당은 '자유통일을 위한 국민대회' 집회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대한문 전 차로, 교보빌딩~광화문KT 빌딩 편도 전 차로에서 개최한다. 이후 안국역 5번 출구까지 행진할 예정이다.

신고 인원은 5만명이다.

세이브코리아는 '국가비상기도회' 집회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여의대로 편도 전 차로에서 개최한다. 이후 국회대로까지 행진할 예정이다.

신고 인원은 3만명이다.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도 탄핵 찬반 양측이 대기하고 있다.

경찰은 "도심권 세종대로 및 사직로, 율곡로 등 집회 장소 일대에 교통정체가 예상된다"며 "가급적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부득이 차량을 이용할 경우 교통 정보를 미리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예선 기자 hdjebo911@naver.com

<저작권자 © 뉴스헤드라인TV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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