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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안성시, 2025년 개학기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합동정비 실시 |
금번 광고물 정비는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고 도시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정비 실시 전 경기도와 안성시는 바람직한 옥외광고 문화 정착에 대해서 논의하고 옥외광고물에 관한 사항에 대해 의견 청취 실시 후, 경기도옥외광고협회 안성지부와 민관 · 합동 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정비는 어린이 보호구역과 교육환경보호구역을 중심으로 불법 광고물 제거에 나섰다.
정비대상은 등·하교 시간대 학생들의 시야를 방해하거나 통행에 불편을 주는 현수막, 불법 입간판, 벽보 등이 주요 정비 대상으로 학교 주변 음란·퇴폐, 선정적인 내용을 포함하고 있는 벽보, 명함형 전단지 등 유해 광고물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정비했다.
안성시는 이번 정비를 통해 불법 광고물에 대한 계고 과태료 부과 등 필요한 행정조치는 물론 정비 후 불법 광고물 재설치를 방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안성시는 "개학기를 맞아 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학교 주변 환경을 정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합동정비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선 기자 suu2885 @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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