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회수리 및 교육, 운반 이용료 인하, 토요일·공휴일 근무 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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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산군, 올해 농업기계 임대서비스 프로그램 강화 |
주요 추진 방안을 살펴보면 △맞춤형 농업기계 순회수리 및 교육 △농기계 운반이용료 인하 △농기계임대사업소 영농철 토요일 공휴일 근무 시행 등이다.
맞춤형 농업기계 순회수리 및 교육은 3월 5일 부리면 신촌리를 시작으로 70여 마을에 직접 찾아가 추진된다.
이 프로그램은 간단한 농업기계 점검 및 정비 기술·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진행하며 기계 수리의 경우 부품 가격이 2만원 미만의 경우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다.
농기계 운반서비스의 경우 이용 편의를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해마다 서비스 요청이 늘어나 지난해 총 750회의 지원이 추진됐다.
이에 따라 올해 3월부터 운반이용료를 왕복 3만원에서 2만원으로 인하했으며 대상 농기구도 자주형 동력기계와 소형농기계까지 확대하고 있다.
농기계임대사업소 토요일 공휴일 근무는 영농철을 맞아 3월~6월, 9~11월 추진하며 농업인들이 임대 농기계를 사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돕고 농기계 사용 중 안전사고 발생 방지를 위해 안전교육도 시행하고 있다.
금산군 농업기계 임대 서비스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임대 농기계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적기에 농기계를 사용할 수 있도록 미리 전화나 방문 등을 통해 예약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동희 기자 news12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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